이름 키에사
직급 사도
직군 직공
종족 사도
경험치 9900 exp
이름(국문) 키에사
이름(영문) Chiesa
세례명(영문) Chiesa
외관 묘사 연한 밀빛의 머리카락, 청보라색 눈동자. 예쁘장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들을법도 하나, 뚜렷한 눈매와 치켜올라간 눈썹은 고집스럽고 완고한 인상을 준다. 사도 베르나르도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에 성흔이 발현되었기에 외모는 앳되며 체구 또한 작다. 수단을 입고있으나 날붙이를 다루느라 소매는 걷어붙인데다, 두르고 있는 손수건과 고글 탓에 그리 단정한 복장은 아니다.
호칭 키에사, 키에사 님, 선생님 // ... (버릇없는 호칭)? 내가 네 친구냐!
나이 ???
키/체중 162/마름
성격 [까칠한]
"거기, 불 앞에서 정신 놓고 있지 말랬지!!"
직공들의 기초교육을 종종 지도함에도 불구하고 꽤나 신경질적이고 틱틱대는 말투가 기본. 심지어는 바락 소리지르는 일도 드물지 않다. 이런 성격은 최초의 직공 사도로써 교단 보급의 중심역을 몇 백년간 맡아온 탓으로. 그 방대한 작업량은 어지간한 직급 높은 직공들마저도 감당이 안될 수준, '키에사 님처럼 일하면 3일만에 과로사한다.' 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돌아다닌다. 눈코뜰새 없이 바삐 돌아가는 그의 작업장에서는 언제나 쇠를 두드리는 소리와 철을 깎는 소리가 귀를 뒤덮었기에 최대한 짧은 말로 크게 호통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이상적인 의사소통이다. 이런 사실은 그의 곁에 조금만 있어도 알 수 있으므로 직공들의 대다수는 '원래 저러시지' 하고 넘기는 편이지만... 그를 가끔씩만 마주하는 타 직군들에겐 '늘 화나있다.', '무섭다.'...같은 이미지로 남아있다.


[엄격한, 공과 사를 구분하는]
"잠금장치 미흡, 이건 바로 폐기해." ―위험물을 심사하며,
긴 시간을 살아오며 여러 사건을 겪다보니 융통성이 생기긴 커녕 완고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굳어져버렸다. 유별나리만치 규칙을 잘 지키며, 심지어 본인이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그 규칙을 어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정도의 엄격함이다. 틀에 엇나간건 만들지 않고, 쓰이게도 하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이런 이가 직공 사도니 발전이 더디다고도 하지만... 그 덕에 무기를 비롯한 위험물들은 철저하리만치 잘 관리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사적인 면에서는 조금이나마 융통성이 있는 편이며, 내색은 하지 않지만 다른 이들을 자주 눈여겨보고 있다. 그 점이 툴툴대는 잔소리로 표출되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완벽주의자]
상술한 특징들과 더불어 어떤 강박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완벽주의자로, 그 성미에 조금이라도 부족한 점이 보이면 완벽해질 때까지 개선을 반복하는 노력파. 그가 만들어내는 물건들은 완전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음새가 정교하고 설계가 완벽하다. 특유의 '대장 기술' 영향도 있겠지만, 물건을 만들어내고도 몇십번, 몇백번의 재점검을 해보는... 빈틈 없는 성격 덕일테다.
기타 취미 같은건 만들 시간도, 여유도 없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의 제작품에 애착이 있고 구상부터 설계, 제작, 시험까지의 모든 과정을 사랑하니 일 자체가 취미라고도 볼 수 있다.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교단의 보급 중심역을 맡아온 이유지만... 다른 사도들이나 교단원들이 이런 그를 염려하여 주기적으로 임무를 빙자한 휴가를 보내버리는 편. 그런 의도를 알고 있음에도 군말않고 따르긴 하나… 기어코 임무지에서도 무엇을 만들어내곤 한다.

늘 바쁘니 음식먹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선호하는 건 마실 수 있는 유동식, 음료, 입에 넣기만 하면되는 사탕 등….

전투능력은 전무하다시피 하기에, 사도임에도 불구하고 단독임무를 나가지 않는다.
주로 쓰는 작업장은 본부에 있지만, 가까운 지부에 쓸만한 원재료들이 있기에 본부와 가까운 지부만을 번갈아 오간다.
작업장에 눌러앉다시피 있으므로 찾아가기만 하면 되니 가장 얼굴을 쉽게 볼 수 있는 사도이기도 하다.

STATUS 4 / 15

HP

2

SP

3

1

솜씨

3

지혜

2

관계

표시할 관계가 없습니다.

INVENTORY 4700G

STORY

오너 : 키에사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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