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베르나르도
직급
직군 사제
종족 사도
경험치 5000 exp
이름(국문) 베르나르도
이름(영문) Bernardo
세례명(영문) Bernardo
외관 묘사 목덜미를 절반쯤 덮는 길이의 푸른 머리카락. 왜소한 체구와 여린 인상은 얼핏 보기에 교단에 거두어진 꼬마라고 여길법하나, 몇 백년 간 그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은 것은 노년의 그것과도 같은, 특유의 차분하고 가라앉은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호칭 베르나르도 사도님, 베르나르도 헌터님, 너무 무례하지만 않으면 뭐든. 가장 빈번하게 불리는 호칭은 ‘베르’ 사도님.
나이 겉보기는 아무리 잘 쳐줘도 10대 초중반. 실제 나이는 몇 백.
키/체중 160/마름
성격 [온화함]
"도울 일이 있을까요?"

최초의 사도, 까마득한 옛날일 것이 분명한 그의 어린 시절은 잘 알려져지지 않았으나... 그 온화함이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의 얄팍한 마음에서 비롯된 성정은 아니다. 사도가 된 후, 가장 먼저 교단 활동의 중심이 되는 약자 구호 체계와 그 활동에 소외된 구역이 없게끔 하는 특유의 임무체계를 정립했다.

구조된 이들이 인간과 혼혈을 막론하고, 출신지 상관없이 잘 적응하도록 하며, 자연스럽게 교단에 헌신하기까지 만드는 데에는 '포용과 배려', -교단을 대표하는 그의 공헌이 지대할 것이다.


[효율적]
"-- 헌터, 지금 제가 지시한 위치로 움직이세요... ." --작전 중, 일말의 망설임 없이.

최초라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교단의 우두머리라 추대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그가 최초의 사도가 된 나이는 14세, 최초의 사도라는 정통성에도 불구하고 지지하는 세력조차 없었으나 부여받은 능력인 '지혜'로 전투작전부터 시작하여 교단의 재설립까지 효율적으로 큰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기계의 중심 구조물처럼 그 상황에 맞는, 적확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그가 기계와 다른 점은 인명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것. 그의 온화함과 효율적인 성정이 조화롭게 맞물려 자연스럽게 존경심과 경외심을 이끌어낸다.


어린 외형에도 불구하고 교단 내에서 그를 감히 얕잡아 볼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도들의 구심점이 되었으며, 교단의 수뇌부가 되었다.

기타 취미; 교단 산책, 동물 돌보기, 구조된 이들의 상담

전투 능력 하나 없이 교단의 구심점이 된 그는 교단의 최중심부에서 벗어나지 않고, 또 벗어나지도 못한다. 나선다고 해도 철통같은 보호를 받으며 목적지까지 갈 뿐, 쉬이 돌아다니지 못한다.

그러니 교단을 걸어다니는 게 취미이자 일과 중 일부가 되었으며, 그 길에 만난 동물들과 새로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곤 한다. 수백년 동안 교단 내부에서 지내면서도 손바닥을 들여다보듯 바깥의 소식에 훤하고 눈이 밝은 이유는 그 덕일지도 모른다.

STATUS 4 / 15

HP

3

SP

2

1

솜씨

2

지혜

3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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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TORY 1600G

STORY

오너 : 엑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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